2024.12.27. 오후 2:09. 영화 '소방관'이 누적 관객 수 3백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소방관은 개봉 24일째인 오늘(27일) 오전 9시 50분 기준 관객 수 3백만 명을 넘었습니다. 이는 '파묘' '범죄도시4' '베테랑2' '파일럿'에 이어 올해 5번째 많은 관객이 든 작품입니다. YTN 김승환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 ...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정순택 대주교는 갑작스러운 계엄으로 촉발된 어려운 시간이 모두에 깊은 상흔을 남겼지만, 시련 속에서 희망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정순택 대주교는 신년 메시지를 통해 우리 국민이 보여준 성숙한 시민 의식과 평화로운 연대의 모습이 바로 그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가 살아갈 올 한 해도 희망으로 굳건해지는 나날이 되었 ...
시어머니뿐 아니라 건강관리사 자격을 갖춘 친정어머니가 산모의 산후 조리를 돕는 경우에도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산후도우미가 민법상 가족관계에 있더라도 생계를 달리할 경우 정부 지원이 가능하도록 관련 지침을 개정해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은, 생계를 달리하고 건강관리사 자격이 있는 시어머니는 산모·신생아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원-달러 환율이 무서운 기세로 상승했습니다. 사흘째 1,460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오늘은 단숨에 1,480원까지 넘겼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오늘 오후 2시 시작되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첫 변론 준비기일에 국회 측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헌법재판소로 가보겠습니다. [정청래 / 국회 탄핵소추단장] 12.3 윤석열 내란 사태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곳곳에서 내란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내란 진압이 국정 안정입니다. 내란 진압이 국가 안보입니다. 내란 진압이 곧 경제요, 평화입니다. 내 ...
지난 22일(현지시각) 벨기에 브뤼셀에서 출발한 투이(TUI) 항공 여객기가 이륙 직후 벼락을 맞고 브뤼셀 공항으로 회항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탑승객들은 “큰 폭발 소리와 함께 섬광이 보였고, 약간의 타는 냄새가 났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승객들은 이후 호텔로 이동해 다음 날 대체 항공편으로 목적지로 향했습니다. 같은 날 브뤼셀발 카타르행 화물기 ...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첫 절차인 변론준비기일이 잠시 뒤인 오후 2시에 시작합니다. 윤 대통령 측 대리인도 출석하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권준수 기자!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양 측 변호인단, 출석했습니까? [기자] 네, 잠시 뒤 오후 2시에 윤 대통령의 첫 변론기일이 열리는데요. 앞서 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대리 ...
워싱턴포스트는 윤석열 대통령의 권한은 정지됐지만, 아시아에서 가장 강력한 민주주의 국가인 한국에선 몇 주에 걸쳐 정치적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고위급 외교가 ...
국회에선 오늘(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소추안 표결이 진행됩니다. 여당은 잇단 탄핵에 민생 경제에 먹구름이 드리웠다며 탄핵안 철회를 요구했고, 민주당은 한 대행이 '내란 대행'으로 변신했다며 탄핵 필요성을 거듭 ...
용인시는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에 인접한 남사읍 완장리·창리 일대에 50만㎡ 규모 이주기업 전용산업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용산단에는 국가산단 조성으로 이주하는 기존 기업 50여 곳이 입주할 수 있게 되는데, 이에 따라 국가산단 총면적은 778만㎡로 확대됩니다. 시는 이주기업 전용산단 대상 지역에 대해 27일부터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한 ...
■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09:00~10:00)■ 진행 : 조태현 기자■ 방송일 : 2024년 12월 27일 (목요일)■ 대담 : 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 강준영 한국외대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현 정국 상황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합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 추진의 불가피성 등을 밝힐 거로 보이는데요, 현장 연결해 함께 보시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대한민국을 악몽 속으로 몰아넣은 12.3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아침이 오지 않은 탓에 잠들지 못하는 ‘저항의 밤'은 ...